海松
부러진 화살
海松
2012. 1. 25. 14:53
설 연휴 마지막 날. 아내와 함께 봤다.
구성과 연출에 대해 굳이 따지자면 따질 부분이 없지 않지만
나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저예산에 예리한 문제의식.
저녁시간인데도 좌석이 꽉 찼더라.
대부분이 중장년들이고.
오늘 출근했더니 이 영화 얘기가 많이 돌고 있다.
입소문이 이 정도라면 흥행은 꽤 될 것 같다.
귀국하면 함 보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