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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山

퀴즈: '산다는 것'과 관련된 말들의 화자 찾기

 

퀴즈) 김예슬 씨 이야기를 하다가 댓글에서 산다는 것, 집착 등등으로 이야기가 번졌습니다. 이에, '산다는 것'과 관련된 말 몇 마디를 가지고 퀴즈! 아래 [말, 말, 말]에 나오는 말과 그 말을 한 사람을 연결시키시오. 다 맞춘 사람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상품이 제공될 수도 있습니다.

 

 

[말, 말, 말]

 

1) "사람이 조만간에 반드시 한번 죽는다는 것을 안다면, 생전의 일에 대해 지나친 고통과 근심을 느끼는 것은 옳지 않나니, 인생은 마땅히 수심의 눈썹을 펴고 활달하게 스스로 즐겨야 할 것이다.”

 

2) "파괴적 성격은 인생이 살 값어치가 있다는 감정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살할 만한 값어치가 없다는 감정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3) "나는 다만 길에는 하나의 종점이 있고, 그것이 무덤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어서 누가 가르쳐줄 필요도 없다. 문제는 거기까지 가는 길이다."

4) "내 사랑하는 아가씨들, 우리의 인생은 어차피 불행한 것이니 삶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영원한 빛의 자녀들이니, 잠시 머무르는 이 땅에서 무엇으로 살든, 다만 선하게 살기 위해 애쓰라."

5) "하루살이 같은 가련한 족속이여, 우연과 고난의 자식들이여, 그대는 왜 듣지 않는 것이 그대에게 가장 이로운 것을 나에게 말하도록 강요하는가? 가장 좋은 것은 그대에게 불가능한 것이다. 그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이며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무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대에게 차선의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일찍 죽는 것이다."

 

 

[사람, 사람, 사람]

a) 루쉰,  b) 김상봉,  c) 벤야민,  d) 실레노스[소포클레스/니체],  e) 만해

 

 

[답을 다음과 같이 적으시오.]

예: 1)-a), 2)-b), 3)-c), 4)-d), 5)-e)